[Spring] Bean Life Cycle Call Back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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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pring] 스프링 핵심 원리
02. [Spring]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 (SOLID)
03. [Spring]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04. [Spring] OCP와 DIP 고려하기
05. [Spring] 객체 지향 원리 적용 -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06. [Spring] AppConfig 리팩터링    
07. [Spring] Ioc, DI Container  
08. [Spring]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09. [Spring] 싱글톤 컨테이너  
10. [Spring] Component Scan And Auto wired Start
11. [Spring] 의존관계 주입 방법    
12. [Spring] Bean Life Cycle Call Back
13. [Spring] Bean Scope

 

 

 

📌 빈 생명주기 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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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한 것이에요.

간단하게 외부 네트워크에 미리 연결하는 객체를 하나 만든다고 할 때, 실제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문자만 출력하도록 한번 해 볼 것이에요.

이 NetworkClient는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connect()를 불러내어 연결을 맺어두고,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disCounnect() 불러내어 연결을 끊어야 하는 것이에요.

 

package hello.core.lifecycle;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

 

스프링 환경설정과 실행

 

 

위의 코드를 실행해보면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에요.

 

생성자 호출, url = null
connect: nullcall: null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call: null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생성자 부분을 보면 URL 정보 없이 connect가 불러진 것을 볼 수 있는 것이에요.

넘나넘나 당연하지만, 객체를 생성하는 단계에는 URL이 없고, 객체를 생성한 다음 외부에서 Setter 주입을 통해 setUrl()이 불러져야 URL이 생기게 되는 것이에요.

 

스프링 빈은 간단하게 아래와 같은 생명주기를 갖는 것이에요.

객체 생성 => 의존관계 주입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 의존 관계 주입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 되는 것이에요. 따라서 초기화 작업은 의존 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되고 난 뒤에야 호출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개발자가 의존 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된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스프링 의존 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메서드를 통해서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또한,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콜백을 준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종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에요.

 

         👉 스프링 빈의 이벤트 생명주기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 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전 콜백 => 스프링 종료

 

1. 초기화 콜백 :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 관계 주입 완료 뒤 호출
2. 소멸전 콜백 : 빈이 소멸되기 직전 호출

 

스프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하는 것이에요.

💡 참고 :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 분리

생성자는 필수 정보(매개 변수)를 받고, 메모리를 할당하여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갖는다.
반면에 초기화는 이렇게 생성된 값들을 활용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 무거운 과업을 한다.
따라서 생성자 안에서 무거운 초기화 작업을 함께 하는 것 보다 객체를 생성하는 부분과 초기화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다.
물론 초기화 작업이 내부 값들만 약간 변경하는 정도로 단순한 경우 생성자에서 한번에 다 처리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싱글톤 빈들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싱글톤 빈들도 함께 종료되기 때문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전 콜백이 발생. 싱글톤처럼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생종하는 빈도 있으나, 생명주기가 짦은 빈들도 있는데, 이 빈들은 컨테이너와 무관하게 해당 빈이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전 콜백이 일어난다.

 

스프링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하는 것이에요.

1. 인터페이스(InitalizingBean, DisposableBean)
2.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3. @PostConstruct, @PreDestroy 지원

 

 

    📍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package hello.core.lifecycle;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Disposable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Initializing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 url);
 }
 
 @Override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Override
 public void destroy() throws Exception {
 disConnect();
 }
}

 

InitializingBean은 afterPropertiesSet()을 통해 초기화를 지원하는 것이에요.
DisponsableBean은 destroy()를 통해 소멸을 지원한답니다.

 

💻 출력 결과

생성자 호출, url = null
NetworkClient.afterPropertiesSet
connect: http://hello-spring.dev
call: http://hello-spring.dev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13:24:49.043 [main] DEBUG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 
Closing NetworkClient.destroy
close + http://hello-spring.dev

 

출력 결과를 보면 초기화 메서드가 주입 완료 뒤 적절하게 불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스프링 컨테이너의 종교가 호출되자 마자 소멸 메서드가 호출된 것도 보이네요!

 

         👉 초기화, 소멸 인터페이스 단점

이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로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것이에요.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고,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는 것이에요.

 

💡 참고 :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초기화, 종료 방법은 스프링 초창기에 나온 방법이며, 지금은 더 나은 방법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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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설정 정보에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처럼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이 가능한 것이에요.

 

package hello.core.lifecycle;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 url);
 }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

 

 

설정 정보에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 출력 결과

생성자 호출, url = nullNetworkClient.init
connect: http://hello-spring.dev
call: http://hello-spring.dev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13:33:10.029 [main] DEBUG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 
Closing NetworkClient.close
close + http://hello-spring.dev

 

설정 정보 사용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는 것이에요.

1.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
2.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3.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종료 메서드 추론

1. @Bean의 destroyMethod 속성에 특별한 기능 존재
2. Library는 대부분 close, shutdown 이라는 이름의 종료 메서드 사용
3. @Bean의 destroyMethod는 기본값이 (inferred - 추론)으로 등록
4. 이 추론 기능은 close, shutdown 이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하며, 이름 그대로 종료 메서드를 추론해서 불러준다.
5. 위와 같은 이유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면 종료 메서드는 따로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6. 추론 기능을 Disable 하려면 destroyMethod="" 처럼 빈 공백 지정 

 

 

    📍 @PostConstruct, @PreDestroy

 

NetworkClient.java

 

BeanLifeCycleTest.java

 

 

💻 출력 결과

생성자 호출, url = null
NetworkClient.init
connect: http://hello-spring.dev
call: http://hello-spring.dev message = 초기화 연결 메시지
19:40:50.269 [main] DEBUG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 
Closing NetworkClient.close
close + http://hello-spring.dev

 

@PostConstruct, @PreDestroy 이것만 사용하면 가장 편리하게 초기화와 종료를 할 수 있는 것이에요.

 

@PostConstruct, @PreDestroy 특징

최신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고, 어노테이션 하나만 붙이면 되기 때문에 깔끔하고, 간편한 것이에요.

패키지를 잘 보면 javax.annotation.PostConstruct인데, 스프링에 종속이 아닌 JSR-250이라는 JAVA Standard인 것이에요. 때문에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에요.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리는 친구이지만, 유일한 단점으로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때문에 외부 라이브러리 초기화, 종료 시에는 @Bean의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에요.

 

 

정리하자면

@PostConstruct, @PreDestroy를 사용합시다!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해야 한다면 @Bean의 initMethod, destroyMethod를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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